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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 일병 체크카드 뺏고 속옷도 찢었다"
육군 28사단 윤모(20) 일병의 결정적 사망원인은 구타에 의한 뇌진탕(외상성 뇌손상)이라는 주장이 나왔다. 선임병들이 윤 일병의 체크카드를 사실상 빼앗아 사용했다는 진술도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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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도 상병 시급, 올라서 213.8원
내년도 병사들의 월급이 올해보다 15%인상된다. 이에 따라 올해 13만4600원인 상병의 월급은 15만4000원으로 올라간다. 국방부 당국자는 “병사들의 월급을 2017년까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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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 소장 “윤일병 성추행 당한 것 맞다” 국방부 발언 비난
[사진 JTBC 캡처] ‘윤일병’.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윤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를 비난했다. 임태훈 소장은 4일 CBS 라디오와의 전화통화에서 “선임병들이 윤일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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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윤일병 사건, 군 검찰 이병장 강제추행 혐의 추가
'윤일병 성추행 혐의 추가'. 군 검찰이 5일 윤일병 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(26)병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추가했다. 당초 군 검찰은 사건이 발생한 포병대대 의무지원반의 이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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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에 군기는 있는가
서울올림픽은 한미 국민 감정을 악화시킨 하나의 계기였다. 올림픽기간 중 미국인과 미군들이 벌인 무질서·폭행·절도행위와 NBC방송의 편파보도 때문이었다. 이 일련의 사건 때문에 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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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 80년 서울의 여름|삼청교육 폭행치사죄에도 형 면제
『때리면 때리는 맞겠다.』법치국가에서 이런 율법이나 규칙이 있을 수 있는가.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, 정변 후 새 정권을 뿌리내려야 할 필요성 등을 감안하더라도 이 같은 수칙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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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할 수밖에 없는 당신, 조니 뎁
조니 뎁. 당신 영화를 보러 간다. 주연이든 조연이든 악역이든 영웅이든, 당신이 나오니 조니 뎁 영화고, 그러니까 본다. 감독이 누구건 어떤 내용이건 상관없다. 적어도 내겐 그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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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우디 겁주며 시간버는 후세인”/대치상태로 접어든 중동사태
◎인접국 주민 달러 사재기 혈안/“은행금고 털어 병사에 보너스” 이라크와 미국의 대치상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집트에 모인 아랍정상회담은 분쟁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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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군 베를린여성 집단 性폭행-2차대전당시 피해 첫 주장
유럽 전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 50주년 행사를 성대히 베풀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는 50년만에 처음으로 『우리도 제2차 대전의 피해자』라는 반론이 조심스럽게 되살아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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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영장교 2명 10년구형-내일 선고공판
[釜山=許尙天기자]지난달 27일 발생한 육군 제53사단 해안부대 무장탈영 장교.하사관과 소대장 폭행등 「장교길들이기」를 주도한 사병들에게 징역 10~15년의 중형이 각각 구형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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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협(SOFA)적용 제1호|미 병사가 여인에 폭행
한·미 행정협정이 발효된 지 둘째 날인 10일 경기도 의정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모 부대 사병이 한국인 여인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나 검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. 서울지검은 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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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행 「신혁명」목적도 부정척결 공당원 절반이 숙청자 명부에|자녀들 대학부정입학…유학특혜 독차지
최근 중공에서 일고 있는 대규모의 숙청작업은 중공을 붕괴시킬 만큼 팽배해있는 부정부패풍조를 몰아내자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것으로 풀이된다. 중공의 공산당원은 현재 3천9백만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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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591)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(44) 장창국
창군당시 경비대와 경찰은 미묘한 관계에 있었다. 국제정세를 감안한 미군정이 경비대를 정식 군이 아닌 「경찰예비대」(Constabulary Police Reserve)로 창설한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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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글리 U.S.Army…술 취해 난동
▶ 지난 15일 새벽 서울 신촌에서 난동을 부린 미군 병사들 중 한명(가운데 웃통 벗은 이)이 이를 제지하는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. 이 병사의 윗옷은 시민들이 그를 제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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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해공 따로 없는 성추행… 대령등 9명 또 적발
부하 병사를 성추행한 해군 대령 등 해.공군 병영 내 성추행범 9명이 적발됐다. 14일 해군에 따르면 A대령은 모부대장으로 근무할 당시인 2001~2003년 자신의 침실로 부하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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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 미병사 50여명 난동
【수원】12일 하오9시50분쯤 경기도 평택군 송탄읍 좌동에 있은 흑인 전용 홀「빅·하우스」(주인 김도향·41)에서 술을 마시던 흑인병사 50여명이 백인병사 2명과 시비를 벌인 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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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쟁과 평화] 최강 스위스군이 몰락한 이유
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1315년 11월 15일 서리가 내린 스위스 모르가르텐 산기슭.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1세의 기사단은 전투에 앞서 승리를 자신했다. 오스트리아 기사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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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대, '미스터 쓴소리' 임태훈 소장을 인권위원으로 위촉
해병대 선임 병사가 이틀간 180개의 초코바를 먹도록 후임 병사에게 강요하는 ‘취식 강요’사례가 적발되는 등 병영내 인권침해 사고가 잇따르자 해병대가 칼을 뽑아 들었다.해병대사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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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때리고 가두고 고무탄 발사…7년간 309명 숨진 대구희망원
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대구시립희망원. 노숙인·장애인 등 1080명이 생활하고 있다. [대구=프리랜서 공정식]지난 19일 오후 9시 대구구치소. 검은색 패딩점퍼를 입고 고개를 숙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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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위가 병사들 손톱을 공구로 부러뜨려
군 간부들이 전방 부대에서 병사 10여 명을 상습폭행하고 가혹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. 피해 병사들은 이 사실을 부대 지휘관에게 알렸지만 소용이 없었다. 육군은 강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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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에 쓰러지는 '동심의 비극'…서방언론들 현지르포
세계 각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내란의 최대 피해자는 어린이들이다. 기아 (饑餓)에 시달리고 심지어 노예로 팔리는 일까지 버젓이 벌어진다.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어린이들이 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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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인이 시위대에 맞는 나라가 … "
7일 윤광웅 국방부 장관(오른쪽에서 둘째)이 평택 미군기지 예정지에서 시위대에 의해 부상한 장병들이 치료받고 있는 국군 수도통합병원을 방문했다. 윤 장관이 평택에서 부상한 이강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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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병 치료약물 남용에 멍드는 미군
미국 공군 패트릭 버크 중위는 이라크에서 미국 사우스다코다주 공군 기지까지 B1 폭격기를 조종해 19시간 동안 비행한 뒤 술집에서 동료와 회포를 풀다 발작을 일으켰다. "저놈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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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 전담병 7.8대 1 … 최고는 51사단
차출보다 선발의 위력이 셌다. 최전방 경계를 전담하는 ‘우수전투병 제도’의 인기가 뜨겁다. 14일 뚜껑을 연 ‘우수전투병’ 1차 선발 경쟁률이 7.8 대1로 나타났다. 500명을